국내여행/제주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소 : 제주 곳곳의 명소들

여행메이트 제니 2022. 6.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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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밭담 테마공원

제주 밭담 테마공원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농업문화를 담은 테마공원, 밭담을 소개합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밭담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밭의 가장자리를 둘러싼 돌담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향토적인 풍경이며, 농업문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공원 앞으로는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펼쳐져 있어 경치가 더욱 멋스럽습니다.

해안로를 따라 산책하면서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분홍 벤치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드라마 '영주와 현'의 5화 에피소드에서 나왔습니다.

주인공들이 분홍색 벤치에 기대어 서로에게 마음을 털어놓던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제주의 바다, 바람, 돌과 어우러진 이 장면은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2️⃣ 고성 오일 시장

고성 오일 시장

고성 오일 시장은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전통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여행자들에게 기념품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생필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과물, 수산물 등이 진열된 가판대를 구경하며 제주 전통시장만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고성 오일 시장의 닫는 시간이 오후 2시경으로 이른 편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방문할 때에는 닫는 시간을 유의하여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고성 오일 시장은 드라마에서도 주요한 장면으로 등장한 곳입니다.

김혜자, 이정은, 최영준 등 많은 인물들이 이 시장에서 장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산읍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는 장터로서 현장감과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3️⃣ 비양도

비양도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인 비양도는 도보로 3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기암괴석과 바닷물로 이루어진 염습지인 펄랑못 등,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명소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중에서도 비양봉은 오르기 쉽고 제주 본섬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비양도는 또한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해녀들의 물질장소이자 이병헌의 만물상 트럭이 달린 해안도로로, 드라마에서 이병헌이 마을 주민과 갈등을 빚던 장면 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4️⃣ 금능 돌담 해변길

금능 돌담 해변길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에 적합한 경로를 소개합니다.

돌담길을 비롯한 금능리 일대는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을 걷다 보면 김혜자가 앉던 작은 소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인근 카페에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밤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 장면은 드라마의 4화에서 김우빈과 한지민이 밤 산책을 즐기던 곳으로 나왔습니다.

어둠이 드리운 제주의 밤바다를 함께 걷던 중, 한지민이 김우빈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장면입니다.

이 장소는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두 인물의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었던 중요한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5️⃣ 제주 맛나 식당

제주 맛나 식당

제주에서 드라마 '만나 식당'으로 유명한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 맛집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싱싱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을 먹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 기다리는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파란색 간판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그 후에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두 가지의 즐거움을 모두 누려보길 추천합니다.

이 장소는 드라마에서 차승원과 이정은이 이십 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으로 나왔습니다.

학창 시절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은 반가움도 잠시, 도로 위 차량들로 인해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6️⃣ 월대천

월대천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인 한라산 계곡물과 바다가 만나는 하천을 소개합니다.

이 하천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제주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넓은 하천과 맑은 물로 인해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낮에 방문하여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지만, 특히 밤에는 달빛이 물에 비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장면은 드라마의 8화에서 나왔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아파하던 노윤서 앞에 신민아가 나타나고, 신민아는 가방을 주워주며 임신 축하 인사를 건넵니다.

처음으로 받은 축하로 인해 노윤서는 상처받고 복잡한 마음을 위로받게 됩니다.

 

7️⃣ 가파도

가파도

가파른 오르막이 없어 산책하기에 적합한 가파도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걷는 동안 넘실대는 파도와 청보리의 물결이 영화 같은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드라마 속 장면처럼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선착장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드라마의 11화에서 김우빈과 한지민이 찾은 섬에서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그 뒤로 푸른 바다와 모슬봉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여지며, 두 주인공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극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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