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풍석 박물관
제주를 사랑한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이 박물관은 22만 평의 넓은 대지에 물, 바람, 돌을 테마로 한 총 3개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시품을 감상하는 공간보다는 명상과 휴식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 뮤지엄에서는 수면에 비친 태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풍 뮤지엄에서는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소리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석 뮤지엄에서는 돌조각과 산방산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오조 포구
제주 올레 2코스를 걷다 보면 만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성산일출봉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발길을 멈추게 됩니다.
이 장소의 특징은 오조 포구와 식산봉까지 이어져 있는 돌다리입니다.
돌다리 중간에서 서면 식산봉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3️⃣ 소천지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제주의 명소 '소천지'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들이 둘러싸고 있는 하나의 연못으로, 그 모습이 백두산의 천지와 닮아 '소천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한라산이 물에 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현무암 위에 앉아 사진을 찍는 것도 인기 있으며, 돌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녹차 동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의 실루엣 사진 명소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성읍의 광활한 녹차밭을 지나가다 보면, 울창한 나무 사이로 동화 같은 풍경의 동굴이 보입니다.
동굴 안에서 역광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실루엣만 보이기 때문에 큰 포즈를 취하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물기가 많아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유디에이
제주에서 바다가 보이는 400평 규모의 대형 카페를 추천합니다.
이 카페는 1층에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멋진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카페 이름이 쓰인 돌담과 대나무가 보이는 창은 대표적인 포토 스팟입니다.
루프탑에는 빈백이 배치되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베케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카페 베케'를 소개합니다.
이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정원이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잘 가꿔진 조경에 여름에는 수국, 가을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카페 베케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나뭇길입니다.
초록색 나무들이 양쪽으로 빽빽하게 줄지어 있어 인증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내부 역시 통창으로 정원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7️⃣ 수망 다원
제주의 대표 녹차밭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한적한 분위기에서 티타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광활한 녹차밭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카페에 앉아 녹차를 마시며 녹차밭을 감상하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녹차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차나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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