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은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용으로 되어 동해로 잠긴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대왕암 바위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해송, 기괴석, 파도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공원 안을 걸어가면 바다가 보이고 대왕암도 나타납니다. 가까워질수록 특별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다리를 건널 때는 파도에 맞서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온몸에 힘을 주고 걸어야 할 정도로 강한 바닷바람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왕암 공원은 대왕암까지 가지 않아도 산책로를 따라 해산물을 파는 비치파라솔, 아름답게 가꾸어진 수국과 송림, 공원 안에서 살아가는 귀여운 고양이들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왕암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전국 최장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