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속 인도 바라나시

인도는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꿈꾸는 목적지 중 하나로, 인구수가 14억 명이 넘는 만큼 문화, 종교, 언어 등의 다양성이 풍부합니다.
'태계일주 2' 출연자인 기안 84 역시 인도를 가장 가고 싶었던 여행지로 손꼽았으며, 그의 기상천외한 버킷리스트에는 '인도 경찰에게 몽둥이로 맞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바라나시 갠지스 강

바라나시 갠지스 강

인도 북부의 갠지스 강 중류에 위치한 바라나시는 인도의 가장 오래된 도시로, 힌두교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로 여겨집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순례자들이 바라나시를 찾아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며 쌓아온 업과 죄를 씻어내길 원합니다.
갠지스 강가에는 죽은 사람의 재를 뿌리는 화장터도 있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장소'로 불리는 곳입니다.
강 주변에서는 다양한 종교의식이 거행되고, 관광객을 위한 보트 투어도 운영되어 인도 현지 문화를 생생하고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바라나시 골목 탐방

바라나시 골목

인도 최고의 고대 도시, 바라나시에서는 미로 같은 골목이 얽혀있습니다.
이렇게 얽힌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색깔의 벽화, 거리 음식, 야외 이발소 등 현지 문화가 녹아 있는 독특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라나시의 골목을 탐방하며 개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찾아보세요.
단, 좁고 복잡한 골목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고돌리아 사거리 탐방

고돌리아 사거리

인도에서 특히 혼잡함으로 알려진 바라나시의 중심지인 고돌리아 사거리는 이 도시의 특색과 매력이 한데 모인 곳입니다.
바쁜 거리에서 이어지는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교통수단,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혼잡함 속에서도 인도의 아름다운 전통 의상과 이색적인 먹거리가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정신을 집중해서 이 바라나시의 매력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