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매력이 정반대인 파주 식당 2곳 추천

여행메이트 제니 2022. 2. 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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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영감과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파주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파주에는 재미있고 독특한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두 곳의 매력이 정반대인 식당을 소개하려 합니다.

파주 여행에서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사와 에너지 충전을 경험해 보세요.

 

1️⃣ 경양식 레스토랑 : 만수옥

만수옥

파주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인 만수옥은 창고를 개조한 곳으로, 외부를 보면 착각할 만한 일반적인 건물 같지만 문을 열면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에 놀라게 됩니다.

이곳은 양식 레스토랑으로서의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또한 럭셔리하며, 식사 전후 편의를 제공하는 세심한 서비스가 인상적입니다.

간판 없이 컨테이너 외관으로 맛집의 특성을 감추고 있는 만수옥은 19세기 서양 귀족 가문의 저택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로 양식 레스토랑으로서 숨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좋아 여러 곳에서 감동을 줍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나무 상자에 담겨 제공되며 개인화로에서 원하는 만큼 더 경과시키는 계절의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스와 함께 제공되어 한 입 당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짜릿한 맛, 럭셔리한 분위기, 세심한 서비스, 모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만수옥에서 특별한 식사 경험을 즐겨보세요.

 

2️⃣ 한정식 : 파주 장단콩마을

파주 장단콩마을

파주 통일촌 마을 안에 위치한 백반집, 장단콩 정식을 소개합니다.

파주에서 청정한 자연에서 키워내는 대표 재료인 ‘장단콩’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민간인 통제선, 일명 ‘민통선’을 꼭 건너가야 합니다.

민통선 너머에 위치한 통일촌 마을은 장단콩으로 유명한 곳으로 파주시 장단면에서 키우는 콩을 이용해 여러 식당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백반집에서는 ‘장단콩 정식’이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청국장, 비지, 순두부, 된장찌개 4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이 정식은 콩을 금방 갈아 끓여 맛을 살린 요리로,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간이 필요 없이 신선한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민통선을 꼭 건너야만 하는 이색적인 위치에 있는 백반집에서는 우리나라 콩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장단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요리에서는 콩의 진한 향과 맛이 느껴지며, 청국장의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리의 간도 딱 알맞아서 자극적이지 않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맛도 함께 제공합니다.

민통선을 건너간 다음에는 마을 내의 통일촌 농산물 직판장에서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 고추장, 청국장과 DMZ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크게 특별하지는 않아도 평화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마을에서 맛있는 밥 한 끼를 즐긴 후, 마을에서 구입한 추억을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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