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다가올 봄을 맞아 3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5곳

여행메이트 제니 2022. 2.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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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바야흐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아름다운 꽃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미는 계절이기도 하죠.  

곧 다가올 봄을 맞아 3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5곳을 선정해 봤어요.

봄의 매력을 한껏 느끼러 함께 떠나볼까요?

 

1️⃣ 광양 매화 마을

매화가 가득 피어 마을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곳입니다.

봄 꽃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하며 여유 있게 산책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매화 덕분에 SNS에서 이미 유명한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매화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3월 중순에 이곳을 방문하면 가장 풍성한 매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남해 두모 마을

남해 두모 마을

3월 중순에서 말쯤 봄 꽃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는 남해입니다.

그중에서도 두모 마을은 노란 유채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두모 마을의 유채꽃밭 앞엔 푸른 바다가, 뒤로는 아름다운 금산이 둘러싸고 있어 360도 어느 방향을 둘러봐도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의 유채꽃밭과는 다른 이곳만의 독특함은 다랭이논의 넓은 계단식 구조에서 온전하게 펼쳐진 유채꽃밭입니다.

층층이 피어 있는 유채꽃밭을 따라 걷다 보면, 수많은 인생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3️⃣ 신안 퍼플섬

신안 퍼플섬

신안군에 위치한 1004개의 섬 중 박지도, 반월도와 안좌도를 보라색 다리로 연결하여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퍼플섬'이라는 이름답게, 간판, 지붕, 카페, 조형물 등 섬 곳곳에 보라색이 가득하게 특징이 됩니다.

섬 주변의 해안 산책로와 날이 따뜻해지는 3월에 한가롭게 걷기 좋습니다.

또한 라벤더 정원도 있어 봄이 완연히 찾아오면 보랏빛 라벤더가 넘실거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옷을 입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상의, 하의, 신발, 우산, 모자 등 어떤 종류의 옷이든 상관없습니다.

 

4️⃣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동해바다의 청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 삼척입니다.

봄철 동해바다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보세요.

해안선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면서, 소나무길과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다뿐만 아니라,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3개의 터널도 감상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5️⃣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 유기방 가옥

노란 수선화가 가득한 이곳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봄에 꼭 찾아야 하는 명소로 대두되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유기방 가옥을 중심으로 넓게 퍼진 수선화 군락이 이곳의 눈길을 끌고 있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수선화 군락 속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봄 감성을 마음껏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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